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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 이번엔 웨슬리 이단 논쟁으로 감리교와 성결교 모욕

Good-Faith 2017. 9. 29. 00:50

정이철 목사 이번엔 웨슬리 이단 논쟁으로 감리교와 성결교 모욕


정이철 목사(바른믿음)


여전히 정이철 목사(바른믿음)는 논란의 아이콘이시군요.

서철원 박사의 개인적 의견(이분의 개인적 의견도 웨슬리 신학을 전혀 알지 못하는 분이라고들 합니다)을 전해듣고 웨슬리를 이단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가 큰 곤욕을 치뤘습니다.


서철원 박사

정이철 목사는, 그동안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역시나 웨슬리에 대한 1차적 자료도 전혀 살펴보지 않고 또 전혀 웨슬리 신학에 대해 알지 못하는 무지함을 가지고도 남의 말 한마디에 그걸 또 자신이 밝혀낸 것인마냥 이단성이 있다는둥, 문제가 있다는둥 호들갑을 떨었다고 합니다.


제버릇 개 못준다고.. 그동안 정이철 목사(바른믿음) 자신이 일으킨 무수한 이단성 이단논쟁들이 스스로의 무지함과 개인적인 편협함의 시각에서 나왔기에 수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여전히 본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듯 합니다.

한길만을 고집하는 우직함은 어찌보면 칭찬할만하나 그 방향이 참으로 어긋나보이기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글들과 그에 대한 여러 반박글을 게재합니다.



반박글 1.



반박글 2.


--- 정이철 목사님께 드리는 글 ----

정이철 목사님, 제가 임성모 교수님의 글에 대한 이견을 표하기 전에, 먼저 목사님께서 지금 하고 계신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목사님은 며칠 전 2017년 9월 23일, “웨슬리, 감리교를 '이단'이라고 말한적이 결코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쓰셨습니다. 먼저 목사님이 그 글에 붙인 제목부터 사실과 다른 것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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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2017년 5월 28일 “웨슬리의 비성경적인 가르침의 핵심은 무엇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은 주장을 하였습니다.

“웨슬리는 타락 후에도 스스로 자신의 구원의 문제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간의 자유의지가 상당부분 온전한 상태라고 가르쳤습니다 … 하나님이 인간에게 복음을 믿을 기회를 주었다는 면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이나, 인간이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자유의지로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어서 구원받는다고 하니, 결국 믿기로 결정한 그 사람이 자신을 구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 심지어 구원받은 자의 삶이 ‘그리스도의 완전함’에 이르게 된다는 매우 비성경적인 것도 가르쳤습니다 … 웨슬리는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의롭다하심’(칭의)을 얻는 것과 그 이후의 ‘그리스도를 닮아감’(성화)에 대해서 매우 비성경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의롭다하심에 대해서 바른 성경적 이해를 가지고 있지 못했으므로, 결국 구원받은 신자도 이후 믿음의 선행을 보이지 못하면 다시 구원을 잃고 지옥에 갈수 있음을 가르쳤습니다 … 이러한 점에서 웨슬리의 신앙은 종교개혁의 신앙의 핵심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종교개혁의 이신칭의 신앙을 매우 중시했던 청교도들로부터 배척받았고, 동시에 천주교 교황의 그늘에서도 절반정도 벗어난 ‘영국 국교회’의 신부로 일생을 살았으므로 천주교에서도 좋은 소리를 못 들었습니다. 웨슬리는 천주교의 요소를 완전히 버리지 않는 영국성공회의 신부로 일평생을 살았으므로 그에게서 천주교 요소들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 “

☞ 위의 인용구에서 목사님이 웨슬리의 주장이라고 적어놓은 말들은 결코 웨슬리가 주장한 적이 없는 내용입니다. 목사님은 웨슬리의 말임을 확인할 최소한의 출처조차 적어놓지 않고서 그것이 웨슬리의 주장인양 글을 쓰신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학문적, 신앙적 성실성을 가지신 분이라면 출처도 없는 주장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하시고, 내가 쓴 글은 솔직히 웨슬리를 잘 모르고 쓴 글이었다. 웨슬리의 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적은 글이었다고 사과하셔야 합니다.

성경적이냐, 비성경적이냐는 판단, 이단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판단을, 웨슬리의 글을 읽어보지도 않은 분이, 카더라 통신에 의거해 한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일꾼이자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일으키신 형제 교단들을 정죄하는 일을, 그리도 쉽게, 아무런 확인조차 하지 않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위에서 인용한 글들, 목사님께서 직접 웨슬리의 글을 읽으며, 틀린 내용 하나하나를 원래의 주장과 대조하면서, 목사님께서 무엇을 알지 못하고 주장했는지를 하나하나 자백하시고 해명하시기 바랍니다. 목사로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말해야 함이 마땅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기본적인 성실성의 문제, 하나님의 교회를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되고 그분의 영광과 이름을 두려워하여 매우 절제하며 처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는 태도를 먼저 보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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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목사님은 2017년 9월 5일 “과연 웨슬리에게는 신학적 이단성이 없었던 것일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 … 성경은 구원을 얻음에 있어 우리의 노력과 행위는 조금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말씀한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지나기 전에 이 진리를 훼손하는 이단이 등장했다. 갈라디아에 침투했던 이단은 그리스도를 믿음 외에 행위와 삶의 내용이 동시에 칭의와 구원의 조건이 된다고 가르쳤다 … 그러나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에 침투한 그 이단의 가르침을 저주받을 '다른 복음'이라고 판정하였다.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8). 그리고 행함으로 의롭다함을 얻으라고 가르치는 자들을 ‘개’라고도 하였다.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 할례당을 삼가라”(빌 3:2). 그리고 삶의 열매, 즉 믿음의 행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으려고 하는 자들은 이미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끊어져 저주를 받은 자들이라고 하였다 … 그러면 존 웨슬리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자! 웨슬리가 한 번이라도 그리스도를 믿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인에게 전가되는 '그리스도의 의', 결코 죄인의 그 무슨 행위로도 발생하지 못하는 죄인에게는 '낯설은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받음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칭의와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가르친 적이 있었을까?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 받음으로 인해 칭의와 구원이 완성되었고, 더 이상의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다는 하나님의 진리를 웨슬리가 강력하게 가르친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을까? 지금까지 나는 그런 말 못들었다. 웨슬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더불어 인간의 지속적인 믿음의 행위와 삶의 열매가 영원한 칭의와 구원의 조건이 된다고 가르쳤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상식이다 … 웨슬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 삶의 변화, 즉 믿음의 선한 열매를 칭의 유지와 구원 지속의 조건으로 가르친 것이 사실이라면, 그의 주장과 이론은 갈라디아에 침투한 그 저주스러운 이단과 무엇이, 어떤 점에서 다를까? 아무리 생각해도 웨슬리는 신학적으로 이단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 감리교가 정통교회의 울타리 안에 들어있다고 할지라도, 아닌 것은 끝까지 아니고, 맞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 것이다. 말은 바르게 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웨슬리가 가르친 ‘완전성화’에 대해서 변명과 해석이 구구한데, 죄에 대한 유혹이 사라진다나 ... 그런 경지에 이르게 되는 완전성화라는 것이 정말 가능할까? 그의 비성경적인 ‘완전성화’ 개념이 결국 홋날의 거짓 방언과 거짓 성령세례 운동을 발생하게 만드는 처음의 단초가 되었다는 것을 사람들은 과연 알고 있을까? 대체 완전성화라는 개념을 성경의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

☞ 목사님은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으라는 바울의 저주와, 개들을 삼가라는 바울의 경계를 인용한 후, 웨슬리가 믿음과 더불어 행위와 삶의 열매가 구원의 조건이 된다고 가르쳤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아는 상식이라고 주장한 후, 그의 주장과 이론은 갈라디아서에 침투한 그 저주스러운 이단과 무엇이 어떤 점에서 다른가?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웨슬리의 글을 한번도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스스로 고백하는 분이, 웨슬리가 어디서 그런 주장을 했는지 전혀 출처를 밝히지 않고, 어디서 지어낸 말들을 웨슬리의 말로 둔갑시킨단 말입니까? 목사님, 이단 판별을 스스로 확인도 하지 않고 하시는 분입니까? 이제까지의 이단 판별도 그런 방식으로 하셨습니까? 과거의 모든 발언까지도 이런 방식의 판단에 근거해 있는 것입니까?

☞ 웨슬리의 완전성화에 대해서도 “죄에 대한 유혹이 사라진다나” 웨슬리는 결코 그런 완전성화를 가르친 적 없습니다. 목사님이 적어도 목사로서의 신실성을 가진 분이라면 웨슬리의 설교 두 편 “그리스도인의 완전”과 “완전에 대하여”를 꼭 읽고, 목사님이 쓴 글 하나하나와 대조하면서 제가 웨슬리를 읽지 않고 오해했습니다 라는 글을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웨슬리의 글을 전혀 읽지도 않고 웨슬리가 하지도 않은 주장, 웨슬리가 반대한 내용을 마치 웨슬리가 주장한 것인양 둔갑시키는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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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2017년 9월 7일, “서철원 박사, 웨슬리 신학을 이단으로 단정해도 무리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 그 글은 목사님께서 지우셨기에 굳이 더 이상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단지 목사님은 웨슬리를 읽어보지도 않은 분이 서철원 교수가 이단이라고 하면, 이단이라고 판별할 정도로, 스스로 웨슬리를 읽고 주의깊게 판단해야 할 당연한 과정을 거치지도 않고, 오직 서철원 교수가 이단이라 하면 이단으로 믿는 분인가요? 스스로의 판단할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스스로 읽기 귀찮으니 누군가의 말을 듣고 그것을 근거 삼는 것인가요? 둘 중 어느 쪽이든 목사님께 책임이 없다고 말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문제가 크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식하실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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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위의 사건이 문제가 되자, 2017년 9월 15일에 “<바른믿음>이 서철원 박사님과 독자님들께 드리는 사과문”이라는 글을 올려 다음과 같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최근 <바른믿음>에 게시된 웨슬리의 구원론을 다루는 기사들에 관련하여 서철원 박사님과 독자님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웨슬리 신학의 구원론에 대해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요청하여 서철원 박사님께서 개인적으로 말씀해 주신 내용을 공개적으로 기사화하여 서철원 박사님께서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서철원 박사님께 이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서철원 박사님의 웨슬리 신학에 대한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입장이나 표현은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주시기 위해 보내시는 편지에서 나타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바른믿음>의 독자님들은 이 점을 널리 양해를 바랍니다. 그리고 논의를 개진하는 과정에서 웨슬리 신학의 의문점들을 “웨슬리의 신학적 이단성” 등으로 표현하여 많은 독자님들에게 심적인 부담과 아픔을 유발하였으니 표현을 고치라는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따라 “웨슬리의 신학적 오류” 등으로 표현을 수정하였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널리 양해를 바랍니다. 앞으로 <바른믿음>이 진정으로 올바르고 성경적인 복음변증의 길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격려를 바랍니다.”

☞ 목사님은 먼저 스스로 읽어보지도 않은 웨슬리를 이단적이라고 규정한 사실에 대해 먼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셔야 한다고 믿습니다. 다음으로 목사님은 사과의 대상을 서철원 교수와 목사님이 만든 사이트 <바른 믿음>의 독자로 제한하셨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사과하셔야 할 더 중요한 대상은 서철원 교수이기 전에, 목사님께서 근거도 없이, 출처도 밝히지 않고 근거없이 음해한 웨슬리안들이었어야 합니다.

공격은 웨슬리언들에게 가해놓고, 사과는 신학적으로 같은 편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만 행하는 것이 과연 진실한 사과라고 볼 수 있을까요? 오직 같은 편을 향한 목사님의 글이 상대편 웨슬리안들에 대한 또한번의 확인사살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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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의 글들 역시 모두 스크랩 해놓았지만, 모두 언급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으로 며칠 전인 2017월 9월 23일에 쓰신 “웨슬리, 감리교를 '이단'이라고 말한적이 결코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목사님은 이 글을 올리기 전, 과거 목사님께서 웨슬리를 비성경적, 이단적이라고 표현한 많은 표현들에 대해 먼저 웨슬리를 직접 읽고 스스로의 생각으로 평가하신 후 진심을 담아 예전에 쓰셨던 글들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한문장 한문장 인용하면서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웨슬리, 감리교를 이단으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죄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목사님은 “웨슬리, 감리교를 '이단'이라고 말한적이 결코 없습니다”라는 글에서 조차도, 웨슬리에 대해 스스로 확인하지 않은 자신의 책임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 사람 저 사람, 이 학자 저 학자의 말들을 대조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의 말에 근거해 여전히 웨슬리의 잘못을 말하려는 태도를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웨슬리에 대한 오해의 근원을, 웨슬리의 글을 읽지 않은 자신에게로 돌리지 않고, 자신이 정보의 출처로 삼았던 웨슬리안들이나 다른 외부인물들에게로 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성실한 태도입니다. 목사님은 이 사람 저 사람의 말을 듣고 웨슬리를 판단하려 하기 전에, 먼저 목사님께서 웨슬리를 읽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웨슬리 연구자들에게 질문할 것은 질문하시고, 웨슬리를 먼저 바르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연후에 목사님 나름의 기준과 판단이 섰을 때, 다른 사람의 말들을 듣거나 대조하거나 중재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시간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독서와 판단의 과정 없이 다른 사람의 말과 소문에 의존해 웨슬리가 성경적이냐 아니냐, 이단적이냐 아니냐를 말씀하신다면, 목사님의 최소한의 성실성이 문제가 됨을 아시기 바랍니다.

☞ 목사님은 구원론에 있어서 웨슬리의 이단성을 주장한 것에 대해 스스로의 발언을 바로잡으려는 최소한의 노력과 과정도 없이, 논의의 주제를 옮겨 은사 문제에 대해 웨슬리안 학자들의 논쟁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시려는 듯합니다. 순서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목사님께서 웨슬리를 비성경적, 이단적으로 규정하신 과거의 발언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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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이철 목사(바른믿음)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이전의 행태를 보았을 때 아마도... 이런 모습?!?!?!


 


아니길 바라지만... 아마도 맞을것 같은 슬픈 예감이...

정이철 목사는 참으로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해보입니다.

정이철 목사님 제발 스스로를 이단연구가라고 하는 말을 안하시길 바래요.

목사님 때문에 진짜 이단연구하시는 분들의 진정성이 훼손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영하시는 '바른믿음'이라는 싸이트 이름좀 제발좀 바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