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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철 목사(바른믿음)와 이창모 목사의 이해할 수 없는 주장

Good-Faith 2016. 10. 31. 02:12

정이철 목사(바른믿음)와 이창모 목사의 이해할 수 없는 주장





이재위 목사 / 미 남침례 대책위



이재위 목사(미 남침례 긴급이대위)께서 얼마전 정이철 목사의 왜곡된 주장에 대한 5가지 반박문을 올리신 적이 있고 이에 바른믿음측 인사인 이창모 목사께서 반론을 한 바 있다. 그런데 이 반론글에서 신학적인 토론 및 반론보다는 이재위 목사에 대해 조롱하며 개인적인 감정을 내세우는 내용들이 보여졌고 약간의 신학적 반론 또한 성경말씀의 이해부족, 또 왜 부활을 강조하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나 해석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졌다.



또한 정이철 목사와 마찬가지로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칼럼과 설교영상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보셨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창모 목사께서 하신 비판과 비난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감정적인 분노로밖에는 보여지지 않는다. 



이 글에 대해 다시 한번 이재위 목사께서 반론을 제기하였다.

대략적으로 정리+살을 덧붙여 요약해보자면,




1. 우선, 이창모 목사께서는 이재위 목사의 목회기간과 나이 등 본질과 상관없는 내용들을 거론하며 신학적 내공이 어린아이 수준인데 대단히 오만함을 가지고 있다며 인격적인 공격을 했다.

또한 자신 및 정이철, 림헌원 목사가 산전수전 다 겪은 선배이니 따지고 비판할 군번이 아니다, 먼저 공부를 해라라는 등의 토론, 논쟁에 있어 금해야 할 언행을 비치며 상식이하의 수준을 드러내 과연 정상적인 토론이 될까싶은 의구심을 들게 했다.

나이가 적고 목회기간이 짧으면 신학적 수준이 낮은 것인가? 



이창모 목사께서 안수받은 교단에서는 나이와 경력으로 목회자를 평가하며 후배목사는 아무런 비평도, 이의도 제기할 수가 없는가? 동역자로서의 협력과 상생이 아닌 군대식의 상하명령 복종체제로 움직이는가? 아마도 그런 교단은 없을 것이라 믿는다. 이창모 목사께서는 본인의 모습이 본인이 속한 교단을 대변할 수 있다는 점을 늘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

말씀 앞에서는 높고 낮음이 없이 성경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둔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지 않은가?


2. 또한 후배 목회자를 향한 다소 인격적인 조롱으로 보이는 표현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들이 보고 있는 신학적인 토론장에서 목사라는 분이 '선무당의 칼춤을 보면서'라는 표현을 사용하신 것이 과연 적절한지 묻고 싶다.



3. 신학의 편협적 시각으로 김성로 목사가 주장하는 변증론의 입장에서 본 십자가와 부활의 기능론적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관적인 전제적 교의신학을 바탕으로 부활을 십자가 이후에 당연히 따라오는 종말론적 신앙의 부활의 관점으로 보기 때문이다. 



4. 왜 부활이 중요한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심이 증거되어야 하며 그 피가 인간의 모든 죄를 대속할 전능자의 피(성자 예수의 피)라는 것을 확증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한 것이다. 확실한 증거를 이야기 하면 본질은 강조하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증거의 크기에 따라 믿음도 동일한 것이다.

그래서 사도들이 선포하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역사적 부활이었으며 사도들이 주장하는 증거(사건)가 진실이라는 가장 객관적이며 공적인 증거는 자신들의 하나뿐인 생명이었다. 거짓말을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거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5. 십자가에 흘린 피가 전능자의 피라는 것을 자랑할 만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역사적 부활 사건이며, 사도들이 생명 걸고 부활을 증거한 이유이며 춘천한마음교회와 김성로 목사가 부활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바른믿음 정이철 목사가 줄기차게 주장하시는 '성령을 통해 십자가를 믿으면 부활을 따라오는 것이다'라는 주장은 기독교의 믿음을 관념화, 전제주의적 믿음으로 전락시키는 발상이다.

기독교의 믿음은 독보적 증거 '부활'을 통해서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인간의 지정의를 가지고 믿을 수 있는 것이며 성령의 사역은 신자를 말씀으로 인도하여 객관적 믿음의 증거들을(성경대로) 통해 확증된 인격적 믿음 안에 내주하여 성령을 통해 예수를 주로 시인케 하는 것이다. 이것을 인격적인 주님과의 만남이라고 정의하는 것이다.

즉 십자가는 인류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하니님의 사인임에 틀림없지만, 인간이 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의 완전한 피를 믿게 하는 최고의 증거가 바로 예수가 죽음에서 살아나신 부활 사건인 것이다.



6. 이창모 목사님!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모든 민족 인종들이 믿을 수 있는 객곽적 증거가 무엇인지요? 사도들이 생명걸고 전한 이유이고,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님이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춘천한마음교회가 그들의 삶과 고백으로 증거되고 있는 믿음의 열매들을 보시길 바랍니다.



7. '이단성이 있다는 말'과 '사악한 이단'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계속해서 주장하신 이유가 왜곡 편집된 주장들을 근거로 한다면 마땅히 책임을 지셔야 할 것이다.

또한 그 주장에 인격적 모독과 조롱이 섞여있다면 더더욱!



8. 정이철 목사 뿐 아니라 이창모 목사님의 일부 주장들도 성경신학적관점에서 성경해석에 오류들이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차후에 5개의 반박문에 대한 정상적인 반론을 하시면 반론하도록 하겠다.